수기

수기 [일본 주코쿠 여행학교 수기] 낯설음이 점점 익숙함으로 바뀐 여행

  • 공감만세
  •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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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23-24 겨울방학][일본]선입견을 넘어 공존으로, 일본 청소년 여행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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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최정민 / 사진_공감만세

 

 

처음에는 정말 낯설었다. 5일동안 있으려니 걱정도 되었다. 하지만 점점 익숙해져서 같이 간 초이랑 도하오빠랑도 많이 친해졌다. 여행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피스윈즈재팬과 피스완코였다. 직접 강아지와 산책도 하고 뛰어 놀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토모노우라에서는 포뇨카페에 가서 오렌지 스무디를 먹었다. 맛있었는데 오렌지맛보다 오렌지 껍질 맛이 더 많이 났었다.

 

 

마지막으로 일본 친구, 동생, 언니, 오빠와 함께 캠프파이어를 한게 기억에 남는다. 가위바위보 게임을 해서 지면 이긴 사람뒤에 붙는 게임을 했는데, 말이 잘 안통했던 참에 내 뒤에 있던 서연이가 " 딴딴딴! " 이라고 해줘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다.

 

 

서로 말을 못알아 들어서 조금 불편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