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_최현준 / 사진_공감만세
이번 여행을 통해 일본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되었다. 또한 개에 대한 오해도 조금 풀렸다. 여행 전에는 일본이 정말 나쁘고, 개도 무서웠다.
하지만, 이번 여행으로 생각이 바뀌었다. 비록 향수병으로 조금 고생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다.
홈스테이를 할 때가 가장 좋았는데, 와이파이도 되고 장난감도 있어서 좋았다. 돈까스도 먹었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어서 그런지 향수도 별로 안느꼈다.
이 여행으로 세가지 교훈을 얻었다. 일본 전체가 나쁜게 아니라 아베가 나쁘고, 개는 무섭지 않다는 것과, 혼자서는 여행가지 말자라는 것이다.
엄마아빠가 좀 보고싶다. 이제 개들은 정말 귀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