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

수기 [필리핀 루손섬 여행학교 수기] 계단식 논 복원을 처음 해 봐서 힘들었지만 의미 있고 재미난 여행

  • 공감만세
  •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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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23-24 겨울방학][필리핀] 편견을 넘어 가슴 뛰는 필리핀, 루손섬 청소년 여행학교

2024-01-21 ~ 2024-01-28 2024-02-13 ~ 2024-02-25

글_박지영 / 사진_공감만세

 

 

 12박 13 동안 필리핀에 있으면서 나는 내가 다른 환경에서도 적응을 잘하고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금방 친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필리핀 사람들은 항상 밝고 친절하며 환하게 잘 웃으신다. 필리핀은 한국과 다르게 공기가 맑았고 특히 사이먼 산장에서의 경치는 너무 예뻤다. 계단식 논을 바라보는데 진짜 잊을 수가 없었다.

 

 

필리핀에서 선생님, 민하언니, 태연오빠, , 승기와 윷놀이, 마피아, 제기차기 등을 하면서 놀았는데 폰 없이도 재밌게 잘 놀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키앙안에서 조지가 오토바이 뒤에 태우고 동네 한 바퀴 돌았을 때 너무 시원하고 재미있어서 또 타고 싶었다.

 

 

 나는 홈스테이를 처음 해 봤는데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았고, 계단식 논 복원도 처음 해 봤는데 힘들기는 했지만 의미 있고 재미있었다. 조금 힘들었던 것은 손빨래한 것과 벤을 타고 8시간 이동한 것이다. 손빨래는 재밌었지만 힘들어서 세탁기의 편리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8시간동안 벤을 타고 이동하여 불편하고 힘들었다, 나는 이번 여행에서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다양한 것을 해 봐서 좋았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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