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8일
😀 매주 공감만세가 전하는 공생의 울림 😀
<청소년 여행학교> 참가자들로부터 종종 이런 연락을 받곤 합니다. 특히 요즘 개학을 맞아 거리에서 삼삼오오 모여있는 학생들을 볼 때면, 작년과 올해 청소년 여행학교를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이 더 짙어집니다.
공감만세는 매년 여름, 겨울 방학마다 필리핀, 태국, 일본 등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여행을 떠납니다. 참가자들은 여행 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여행지에서는 매일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하루를 기록하며, 여행 후에는 국내로 후속캠프를 열어 관계를 이어갑니다. 현지식을 먹고, 현지인 집에서 홈스테이하면서 현지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이 이 여행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족의 소중함, 행복, 감사, 공정여행의 필요성 등 저마다 각기 다른 것들을 배우고 느꼈다는 참가자들의 고백을 들을 때마다 공감만세는 큰 보람과 감동을 얻곤 합니다. 다음 방학에는 다시 아이들과 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고대하면서 2019년 필리핀 청소년 여행학교의 추억을 되새겨봅니다.
[참가자 수기] 여행으로 얻은 삶의 목표
👆 일본지사 소식 - 이웃들과 함께 김장에 도전하다
일본 히로시마현 진세키고원에 위치한 공감만세 스테이호텔, 시이노모리에서 2월 소식을 보내왔습니다. 이웃들과 함께 김장에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한국 김치는 고춧가루, 액젓 등으로 양념해 매콤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죠. 시이노모리에 방문한 사람들마다 식사에서 제공하는 김치를 맛있게 드셔서, 숙소 지기가 큰맘 먹고 김치를 직접 담궈보았다고 합니다. 이웃분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무, 파 등을 가져오시고 인터넷으로 고춧가루, 각종 액젓 등을 주문해 맛있는 김치가 완성됐습니다. 몸은 고단해도 이웃들과 함께 오손도손 모여 이야기 나누다보니 소중한 추억이 쌓였습니다. 당분간 시이노모리 손님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 기획전 - '플라스틱 다이어트' 함께 해요!
'채식&제로 웨이스트 여행' 담당자의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 플라스틱 다이어트'가 마지막 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녀는 '일회용 컵NO', '배달음식NO', '물티슈NO'라는 세 가지 원칙을 고수하면서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매주 금요일, 공감만세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플.다일기>는 그녀의 제로웨이스트 실천 내용과 분리배출 팁, 그리고 환경 관련 책 추천까지 다양한 정보들로 구성돼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여럿이 함께할 때 영향력이 생기고,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참여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자신만의 플라스틱 소비 줄이기 원칙을 세우고 실천한 후 공감만세 네이버 밴드에서 <플.다 일기> 게시물에 댓글로 인증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 주인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전문가도 아닌 내가 환경을 이야기하는 건, 누구라도 당장 말을 꺼내고 너나없이 당장 행동해야 할 만큼 지구의 상황이 절박해서이다.” - 타일러 라쉬,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치약 튜브 용기는 재활용되지 않는다?
오늘 '여행자의 목소리'는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목소리도 들려주세요
👋지금 바로 친구에게 이번주 '여행자의 목소리' 공유하기👋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821호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40 동작행복지원센터 성장기업실 2
fairtravelkorea@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