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8일
😀 매주 공감만세가 전하는 공생의 울림 😀
공감만세는 동아시아 국가들의 갈등과 반목을 넘어 '평화'와 '번영'을 중심으로 한 공생의 공동체를 만들고자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PeaceWindsKorea)를 설립했습니다. 피스윈즈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활동 중인 국제 NGO입니다. 일본에서 시작해, 미국, 이라크, 시리아, 남수단, 방글라데시, 동티모르 등지에 사무소를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재난 및 기후변화 등의 위기가 심각하고, 자라나는 청년 세대를 국제개발 현장에서 육성하고자 한국/일본/미국의 뜻 있는 사람들이 논의를 이어가게 되었고, 프로토타입 활동 등을 통해 필요성을 확인하여 행정안전부 및 그 소속청(서울시 청년청) 소관의 재단법인을 설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평화의 바람, 그 시작! (임시 홈페이지)
관광 산업에 있어 코로나19가 새로운 위기는 아닙니다. 사스, 메르스와 같은 바이러스는 꾸준히 발생했고, 외교 관계 악화는 꾸준히 있었습니다. 다만, 코로나19는 이전보다 더욱 큰 위기입니다. 전파 및 변이 속도를 방역과 백신 개발이 쫓아가지 못하는 상황이죠. 그렇게 해외 여행길이 막혔고, 최근 1년간 여행사 960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올해로 정책연수프로그램 '서울혁신로드'가 마무리됐습니다. 5년간 일회성의 벤치마킹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역과의 상생을 모색하고자 긴 안목으로 접근한 서울혁신로드가 정상궤도에 오르기까지 수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습니다. 15,000명의 연수 참가자, 서울 혁신 기관의 담당자, 혁신정책 운영하고 있는 공무원, 지역별 지역협력관까지.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인류는 '기후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유엔(UN)은 세계 각 국가에 203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은 제로(0)로 만들라는 요구를 했습니다.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에도 '그린 뉴딜'이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공감만세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움직임으로 '채식&제로웨이스트 여행'을 개발했습니다.
청년 스스로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동북아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의제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까지 지원하는 '서울청년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388개의 아이디어, 30개의 오픈테이블, 5개의 최종팀 선발', 그 여정을 함께 보시죠!
오늘날 세대 문제의 핵심에 진입하려면, 청년 세대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존중과 배려, 과정과 결과, 가족에 대한 인식, 공정/평등/경쟁, 온/오프라인 관계, 일과 여가, 기후변화/미세먼지/탈원전, 미래 불안 등 116개 키워드로 M세대(1980년~1994년 출생)
와 Z세대(1995년 이후 출생) 각 각 설문조사와 심층설문조사를 시행했습니다.
공감만세 일본법인(FairTravelJapan)에서 준비한 STAY HOTEL 시이노모리(思惟の森, 사유의 숲)가 오픈했습니다. 인구 9천명의 작은 산골 마을에 있는 100년된 고민가를 지자체와 협력하여 리모델링했습니다. 민박업 허가부터 공사 과정, 첫 손님 방문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살펴보세요!
자랑 좀 하겠습니다😀 저희가 올해 서울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에 선정됐습니다!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가치 실현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하나 더! '엄마와 함께 하는 공생의 마을살이, 태국 나꽈우끼우 여행학교'와 '맛과 멋이 있는, 태국 채식로드' 두 여행 상품이 한국여행업협회 우수관광상품으로 선정됐습니다.
코로나19와의 전쟁은 내년에도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언제 끝날 지 아무도 모르죠. 공감만세는 어떻게든 버텨나가려고 합니다. 물론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한 해 동안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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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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