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함을 논하다

뉴스 [여행자의 목소리] 공감만세가 코로나19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공감만세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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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31일

😀매주 공감만세가 전하는 공생의 울림 😀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 뉴스레터

'오디세이학교' 서울혁신로드 비대면 연수 진행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거리두기의 단계의 상향조정의 필요성에 대한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공감만세는 지역 간, 혹은 일정 내 이동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울혁신로드 비대면연수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아산 거산초 연수지원단 모임'에서 '오디세이학교' 관련 서울혁신로드를 신청해주셨고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오디세이학교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이 되는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사고와 성찰, 도전과 모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1년 간의 자유학년제 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인데요. 지방에서도 이러한 형태의 학교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와 같이 서울혁신로드는 서울의 정책현장을 하나의 여행처럼 구성하고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가자 분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비대면연수도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문의 및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서울혁신로드 비대면 연수 문의 혹은 신청을 원하신다면?

👆 U프로젝트- 오픈랩 프로젝트 의제 및 아이디어 공모 마감 임박!

<서울청년 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는 국내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남북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항구적인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8월 7일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아왔는데요.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많은 분들이 오픈랩 프로젝트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해주셨습니다. 드디어 오늘이 아이디어 공모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반도의 미래와 평화를 위한 작은 아이디어, 혹은 스쳐지나가는 생각이어도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이 사람들의 공감을 받고 '좋아요'를 통해 선정될 수 있으니까요! 5분의 시간 투자를 통해 남북평화와 교류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주세요! 자정에 마감되는 아이디어 공모는 9월 4일 금요일에 30개의 오픈테이블 후보로 선정되어 발표될 예정입니다!

5분 투자로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는 아이디어 공모하기

✌ 해외 파트너 소식- 7-8월의 필리핀 바공실랑안 어린이 공부방 이야기

어려운 시기에는 똘똘 뭉쳐서 위기를 극복해나가야 합니다. 필리핀 정부와 지역사회에서는 필리핀 사람들을 위해 재정지원이나 구호품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바공실랑안 어린이 공부방에서는 구호품을 필리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등의 자그마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을 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선생님들이 직접 집을 방문하여 수료식과 졸업사진 발표도 했습니다.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선생님들은 두배로 뿌듯하고 행복함을 느꼈는데요. 힘든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보아요! (주)공감만세도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끝나서 두려움 없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립니다!

7-8월의 필리핀 바공실랑안 어린이 공부방 이야기, 자세히 보기

👌 서울혁신로드 - 입사 1개월차, 혁신의 기회를 가지다 ①

(6월 기준) 입사한지 보름, 사회생활 새내기인 저는 공감만세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혁신로드 사업을 이해하고 한창 업무에 적응하고 있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간 이동이 어렵고 공공시설이 문을 닫아 연수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이 상황을 기회로 삼아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내부 라운딩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첫 라운딩은 마포문화비축기지와 망원시장이었는데요. 서울에 살면서도 처음 방문했던 이 곳들. 공간의 역사와 시절을 잠시나마 느껴보고 현재의 변화된 모습을 보니 혁신의 현장이라고 말하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공간에 방문하여 직접 돌아다니다보니, 업무에 대한 윤곽도 잡을 수 있었고요. 참 많은 것들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저도 제 인생을 혁신할 수 있는 기회를 마주한거겠지요?

입사 1개월 차, 혁신의 기회를 가지다 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