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가 전하는 소셜임팩트 이야기
2025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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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주 공감레터를 발행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 황가람 코디네이터입니다!😊
저는 중학생 때, 저는 공감만세 필리핀 청소년 여행학교를 다녀왔었는데요. 이것이 계기가 되어 입사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때의 공정여행 경험은 지금의 제가 되는데 큰 영향을 주었죠.
청소년기는 가치관을 형성하는 시기예요. 이때 형성된 가치관은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때에 선택의 기준이자, 문제 해결의 지침이 되죠. 그렇기에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서 각 상황마다 자신만의 선택지를 만들어가는 일은 더욱 중요합니다. 그리고 여행은 그러한 경험을 평소보다 더 많이 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한국 공교육 시스템 내에서도 현장체험학습, 수학여행 등의 활동이 필수로 들어가 있습니다.
청소년, 청년과 함께 공정여행을 해왔던 공감만세의 '청소년 여행'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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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공감레터 하이라이트
1. [지금] 공감만세는?ㅣ안녕 베트남 안녕 라오스! '인천공항 가치점프' 해외탐방 2편
2. [현장] 돋보기ㅣ '여행'과 '학교'가 만나면
3. [아티클] 공감's 이번 주 Pick l 현장체험학습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누구의 책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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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감만세는?
안녕 베트남, 안녕 라오스!
'인천공항 가치점프' 해외탐방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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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만세는 지난 1월, 인천공항 가치점프 해외탐방(베트남, 라오스)를 다녀왔습니다. 참여자들의 수기를 통해 이번 여행이 더불어 사는 삶을 이해하고, 세상을 다르게 보는 눈을 키워내고, 더 깊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시간이었음을 짐작해볼 수 있었어요.🤓
"N학교에 가기 전에 숫자 영어 세기로 프로그램을 변경하고 리허설도 열심히 했는데 어제보다 매끄럽게 진행되어 뿌듯했다. 거기서 만나 가장 친해진 메이씨송에게는 내 네임텍을 주었다. 메이시쏭은 나에게 자기 사진을 주었다. 정말 침착하고 배려심 깊은 메이시쏭은 운동장에서 모두가 피하는 아주머니에게도 자기 간식을 반이나 잘라주려고 했다.
넌 더 멋지게 자랄거라는 축복이 마구 나왔다. 사실상 이제 더 볼 수 없을텐데도 다정하게 인사하는게 감동적이었다. 콧물로 인중이 헌 아이들 옆에서 내 종이비누랑 물티슈가 어쩐지 부끄럽게 느껴졌다."
- 장학샘 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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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운영 시에 고려할 것들도 많고 신경써야할 것도 많은 청소년 여행인데, 공감만세는 왜 계속해서 청소년 여행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걸까요?
그 이유는 공정여행을 통해 아이들의 깊은 성장을 도울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사고하며,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며, 스스로 서고 더불어 살아가며,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소중히 하며, 자신만의 삶을 꿋꿋이 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죠.
"사실 청소년을 만나기 전, 고민이 많다. 나는 과연 공정한가? 나는'여행학교'를 진행할 만한 자격이 있는가? 짧은 시간 동안 어떤 배움을 전해줄 수 있을까? 등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안고 끙끙 앓다 보면 어느새 함께 배낭을 메고 걷고 있다. '이건 이런 거고, 저건 저런 거야.'라는 정확한 답을 줄 수는 없지만 여행을 통해 내가 컸던 것처럼 아이들이 여행 속에서 스스로 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더 넓은 세상을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게, 다양한 사람을 깊게 만날 수 있게, 다른 삶을 이해할 수 있게.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앞으로도 공감만세는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성장의 계기가 되는 여행을 이어나갈 거예요. 물론 모두에게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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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 공감's 이번 주 Pick
현장체험학습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누구의 책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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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강원 속초시 한 테마파크에서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도중 발생한 학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교사들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받는 일이 있었어요. 이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인솔교사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됐고, 교원단체들은 “학생 안전도 교사 보호도 담보하지 못하는 현장 체험학습은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죠. 이처럼 현재 한국 공교육 내에서 청소년 여행, 교육활동들에 있어서는 안전이 가장 큰 화두예요
이 전부터 이어져왔던 논의였기에 2024년 11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었어요. 이에 따르면, 교사가 예방 및 안전 조치를 충분히 이행한 경우,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도록 명시되어 있으나, 여전히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법적 책임은 뜨거운 감자죠!
공감만세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학교 안팍에서 여행 등의 교육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왔는데요. '넘나들며 배우기-대안교육과 학교교육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하기도 하고, '대전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여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관하기도 했습니다.
공감만세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관계를 만들고 사회와 문화를 존중함으로써 자기 책임성을 가지며, 개방성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는 생산적인 활동으로의 여행에 초점을 맞추며, '안전'을 전제로 교육을 구성하는 것이 아닌, '교육'을 구성하면서 안전을 확보하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았어요.
당시 공감만세가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고민했던 내용을 아래 자세히 보기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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