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실행 방향 수립을 위한 정책발굴’의 4차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차시에서는 지역축제, 지역화폐, 생활인구, 세일즈 관점에서 안성형 지속가능정책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안성은 지역 브랜딩이 필요하며, 우선 대중들이 안성이라는 지역에 '관심'을 갖게 만들어야 함이 강조되었습니다. 서울의 '한강 멍때리기대회'와 일본 히가시카와의 사진 대회가 성공 사례로 소개하며 대중이 스스로 참여하게끔 하는 지역 축제, 행사 등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을 탐구하고 지역에 녹아들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안성의 독자적인 지역화폐 모델을 도입해 재방문율을 높이고, 지역 내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하며, 안성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는 전략도 제안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성의 우수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방안으로 산업관광 투어까지 언급되었습니다.
4차시의 워크숍을 진행하며 안성이 가진 고유의 매력을 살리고, 지역 주민들이 애정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들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안성시. 앞으로 안성시가 그려갈 지속가능한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