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청년교류사업 한국대표단은 서울 외교부에서 발대식과 베이징 일정을 마쳤습니다.
5년 만에 재개된 2024 한중청년교류사업의 사전O.T가 지난 8월 13일에 진행된 후, 한국대표단은 8월 19일부터 발대식 및 본격적인 방중 일정을 시작했는데요.
발대식에는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과 이종국 한국국제교류재단 교류협력이사가 자리하여 방중일정을 앞둔 한국대표단에 격려와 응원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후 베이징으로 이동한 한국대표단은 중국의 핵심 협력기관인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준비한 환영만찬에 참석하기도 하고, 주중 한국대사관에서 정재호 대사와 간담회, 용화궁(雍和宫) 관람, 중국 외교부의 천샤오둥 부부장(차관)과의 만남 등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후 한국대표단은 칭하이로 이동해 공화태양광발전산업단지, 칭하이의 대표적인 명소 칭하이호를 방문하는 등 흥미로운 활동이 이어갔고, 지난 8월 24일에 모든 방중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과연 칭하이에서는 어떤 특별한 일들이 있었을까요? 계속해서 한국대표단의 여정을 전하겠습니다! 2024 한중청년교류사업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 한중청년교류사업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여 양국 청년대표단이 상대국을 상호 방문하고 중국 유관기관 방문 및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사회적기업 공감만세(공정여행)는 '한일대학생교류' 사업에 이어 '한중청년교류' 사업을 맡아 동아시아 민간 교류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