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평화고등학교 2학년 인도네시아 해외이동학습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길리 에코 트러스트, 블록솔루션과 같은 업사이클링 기관을 견학하고, 사드사삭족 마을이나 누사 텡가라 등 인도네시아의 역사를 깊이 느껴보았습니다. 또한 사양이부학교와 탄중 고등학교 같이 또래 친구들과의 문화교류와 홈스테이를 통해 가식없는 현지인의 삶을 경험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와 주제로 지속가능한 여행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 공정여행을 몸소 느낀 아이들.
“여행에 아름다운 모습만 보고 편한 여행이 아니라, 안좋은 모습도 살펴보고 여러 굴곡이 있는 그런 여행이 공정여행 인 것 같다.”
- 합천 평화고 김*경
"제바(호스트) 사촌을 만났는데,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과거사에 대해 얘기했다. 둘 다 일본의 식민지였던 공통점이 있었기에 더욱 얘기가 잘 통했다. 어른이 되면 인도네시아로 여행을 오라고 했다. 진짜 그럴 생각이다."
- 합천 평화고 최*희
덥고 습한 나라에서 낯설기도 하고 불편한 점도 많았겠지만, 이 경험이 자양분이 되어 세상을 따스하게 품는 성숙한 성인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