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기부 앤 테이크’를 기획한 2023년 양구탐험대에 이어 올해도 '양구지역소멸방지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서울여대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다, 깔끔하다, 힐링, 한적하다, 자연 친화적이다, 사람들이 좋다' 가 양구 첫인상이었던 양구탐험대. 현실적인 프로젝트 기획과 구체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피드백을 받았답니다.
양구탐험대는 양구를 진심으로 애정하는 양구 공무원, 양구 못난이 사과를 살리기 위해 수많은 연구와 실험을 하는 까미노사이더리와 토박이로서 양구를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카페 033 대표를 만났습니다. 그 외에도 전쟁의 역사가 담긴 DMZ 펀치볼 둘레길을 방문하고 양구 야생화와 점토로 만드는 도자 디퓨저 체험 등을 진행했습니다.
과연 이번 경험을 통해 양구에 대한 이미지가 어떻게 변화했을까요? 어떤 것들을 느꼈을까요? 그리고 자신들의 프로젝트에 어떻게 녹여내게 될까요? 탐험대의 고민이 담긴 프로젝트 결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