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공실랑안 어린이 공부방 11월의 첫 번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아이들은 11월 초 이번 학기 첫 시험을 보았는데요, 시험을 통해 지난 몇 달간의 수업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과정을 아이들에게 맞춰 수정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아이들의 담당 교사 윌마가 소속된 바랑가이 지역의 의원 선거가 있었습니다. 정치적인 이유로 어린이 공부방 운영에도 영향이 미칠수도 있기에 윌마 선생님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저희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는 마을 결연을 통해 주민이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생계 수단 발굴을 지원하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있는 식량을 보급하는 등 마을이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후원합니다.
바공실랑안 어린이 공부방은 전기도 수도도 닿지 않는 필리핀 도시 빈민 지역인 시티오 바칼에서 마을의 유아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유일한 교육시설입니다. 주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씨티오 바칼 마을이 자립할 수 있도록 마을 변화에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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