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함을 논하다

뉴스 변영주 영화감독이 광주극장에 기부하게 된 이유

  • 공감만세
  • 2023-10-24
  • 387

 

 

 
[제56호] 2023년 10월 24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 뉴스레터
       
     
   
💌 이번주 뉴스레터 요약
 
 1. [고향사랑] 역사 보존의 의미를 넘어,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
 2. [공정관광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첫 공동포럼 성료
 3. [공정관광] 임실 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과정 수료 
       
     
   
 
🙋 고향사랑
[고향사랑] 역사 보존의 의미를 넘어,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
 
지난 20일, 위기브는 광주극장 88년 개관행사에 함께 했습니다. 
 
광주극장에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이 모여 광주극장의 88살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시민 20명이 직접 그린 손간판으로 바꾸는 교체식도 진행했습니다.  
 
광주극장은 1935년 일제강점기에 개관하여 10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한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영화 뿐만이 아닌 창극, 판소리 같은 한국 고유의 공연예술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강연이나 야학을 위한 집회 공간으로 역할을 해왔습니다. 
 
어떤 예술가들은 한 세기를 품은 광주극장이 우리가 반드시 기록하고 보존해야 하는 보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광주극장은 한국영화의 발전과 미래에 기여하겠다는 소신으로 예술영화전용관으로의 전환을 선택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 종합플랫폼 위기브(Wegive)역사적 장소의 보존이라는 의미를 넘어, 그 공간에 쌓인 수많은 추억과 이야기들이 미래의 후손들 사이에서도 회자되고 이어지길 바라며 주 동구와 함께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를 돕는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광주극장이 100년 극장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광주 동구 고향사랑 지정기부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에 함께 하시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클릭해주세요!
       
     
   
       
     
   
🙋 공정관광
[공정관광] 경기서부문화관광협의회 첫 공동포럼 성료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의 공동포럼을 진행했습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화성, 부천,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명 총 7개 시로 구성된 행정 협의체이며, 이날 포럼은 경기 서부권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관광 수요 창출과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관심 현안사항인 공정관광, 생태관광, 해양관광, 야간관광. 분야별 경기 서부권 연계관광 사업 개발과 공동 마케팅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주목해서 볼만한 내용은 야간관광이었습니다. 평균 취침 시간이 점점 늦어지는 생활패턴의 변화, 또 자가용 이용에 적합한 야간관광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경기서부권이 경쟁력이 있다는 맥락입니다. 비용 대비 순익 측면에서 좋은 접근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정부에서 관광 데이터를 분석해서 구현하고자 하는 것은 생활인구와 체류형 관광의 활성화, 즉 지속가능관광으로 자연스레 연결됩니다. 현 정부 관광의 키워드(국정과제 61번 참고)는 K-관광, 웰니스, 주민주도 지역관광이며, 관광기본법도 '지속가능관광' 내용이 반영되어 개정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 고두환 대표는 공정(지속가능)관광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습니다. 
 
관광의 불모지라 불렸던 경기서부권은 행정 구역의 편의에서 벗어나 연계하고 협업하며 스마트하게 공동 대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기서부권의 연계관광을 주목해 주시길 바라며, 공감만세도 함께 하겠습니다☺️
 
📍포럼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를 클릭해주세요!
       
     
   
       
     
   
       
     
   
🌎 공정관광
[공정관광] 임실 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과정 수료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임실군 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과정이 [입문-심화-창업-인큐베이팅] 이라는 약 1년 간의 과정을 거쳐 마무리 되었습니다🎉
 
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과정은 지역주민이 주도하여 여행자와 여행지가 상생할 수 있도록 주체를 발굴 및 양성하는 공감만세의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30개의 팀들 중, 마지막 인큐베이팅 단계까지 다다른 팀들은 총 6팀으로 많은 시도와 도전을 했습니다. 
 
임실치즈마을 공정여행, 청웅면 소소한 마을여행, 꽃누르미 체험, 미산자락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시범사업을 했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트렌디한 숙박업소 등 임실군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기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전을 했습니다. 
 
또한 '임실'하면 치즈가 바로 떠오르는 만큼, 기존의 강점을 이어가고 치즈와 어울리는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혹은 전혀 다른 새로운 강점을 드러내는 시도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임실군의 공정관광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와 상품, 그리고 의지를 가진 지역주민, 이를 뒷받침하는 중간지원조직까지. 임실군의 공정관광을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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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만세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을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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