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공실링안 어린이 공부방 9월 첫 번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9월이 시작되고 2주 동안 미술을 매개로 소근육 발달, 인내심 향상, 색 관찰 및 인지 등의 수업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태풍 때문에 취소되었던 부완 낭 위카(buwan ng wika) 축제를 맞아, 아이들도 필리핀의 전통의상을 입고 각자 의상을 뽐내고 시를 낭송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완 낭 위카 : 필리핀어를 기념하고 원주민 언어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
학부모님들은 공부방 선생님이 월급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아시고, 학용품과 빗물을 막기 위한 방수천을 구매해주시고 쓰레기봉투와 선풍기 연결을 위한 콘센트를 기부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어린이집 수업료는 아이들의 수업자료를 프린트하는데 모두 쓰이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기부가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는 2012년부터 필리핀의 도시빈민지역 바공실리안에서 어린이 공부방을 비롯한 마을 인프라, 보건 사업 등을 지원하고자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티오 바칼 주민들을 위해 아래 링크에 접속하여 해외마을결연 캠페인-필리핀에 참여해주세요!
🌱 레오에게 꿈을 준 공부방, 닫을 수밖에 없나요? (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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