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함을 논하다

뉴스 필리핀 소수 민족은 어떻게 정체성을 지켜낼까요?

  • 공감만세
  • 2020-06-01
  • 1521
정함에
동한 사람들이
드는
사람, 지역, 공생의
공정여행 사회적기업

여행자의 목소리
주간 소식지(2020. 3월 셋째 주)

필리핀 소수 민족은 어떻게 정체성을 지켜낼까요?
 
'바타드(Batad)'는 필리핀 루손섬 중북부에 위치한 작은 산골마을 입니다. 

이 지역의 토착민을 우리는 '이푸가오(Ifugao) 족'이라고 부릅니다. 
이푸가오(Ifugao) 족은 2000여년 전부터 바타드에 자리잡고 
맨손으로 산을 개간하여 계단식 논을 만들었습니다. 

1995년 유네스코(Unesco)는 바타드 계단식 논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덕분에 이 곳을 찾는 관광객이 늘었지만 동시에 계단식 논은 무너지기 시작했고, 
전통문화는 상품화되어 변질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곳에는 이푸가오(Ifugao) 전통 문화를 보존하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후손을 위해 지역 사회에 끊임없이 전통 문화를 알리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국제 사회와 연대하고 일본에서 열리는 전통문화교류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감만세는 그들과 함께 하고자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을 열었습니다.

이푸가오(Ifugao) 족 삶을 담은 노래가 있습니다. 
이푸가오(Ifugao) 족은 그 노래를 '후드후드(Hudhud)' 라고 합니다.
그들의 노래 '후드후드(Hudhud)'가 계속 이어질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소식] 이런 공정여행을 진행했어요.
[청소년 여행학교 / 필리핀] 
필리핀 루손섬 여행학교 
2020 01. 18(토) ~ 01. 30(목)

여행수기
좀 이상하면서도 신기한 여행이었다
[청소년 여행학교 / 일본] 
일본 주고쿠 여행학교
2019. 06. 24(토) ~ 06. 27(목)  

여행수기
낯설음이 점점 익숙함으로 바뀐 여행
[모집] 지금 참여할 수 있는 공정여행은요.
[NEW] 
편견을 넘어 가슴 뛰는 필리핀,
루손섬 여행학교

2020. 07. 24(금)~2020. 08. 05(수) / 12박13일
2,090,000원 
[3월 중 결제] 1,890,000원
강주원 교수와 함께 하는 북.중 접경, 
압록강은다르게흐른다

2020. 06. 20(토)~2020. 06. 24(수) / 4박5일
2020. 08. 15(토)~2020. 08. 19(수) / 4박5일
2020. 10. 17(토)~2020. 10. 21(수) / 4박5일
1,350,000원
[천상의 녹색계단, 바타드 가는 길

2020.06. 12(금)~2020. 06. 16(화) / 3박5일
940,000원 
[3월 중 결제] 840,000원
2020. 08. 07(금)~2020. 08. 11(화) / 3박5일
1,240,000원   
[3월 중 결제] 1,140,000원
2020. 10. 01(목)~2020. 10. 05(월) / 3박5일
1,490,000원   
[3월 중 결제] 13,900,000원
2020. 11. 06(금)~2020. 11. 10(화) / 3박5일
940,000원 
[3월 중 결제] 840,000원   
행복한 은둔 왕국, 부탄

2020. 07. 18(토)~2020. 07. 24(금) / 5박7일
3,100,000원 
[3월 중 결제] 2.800,000원 
2020. 09. 05(토)~2020. 09. 11(금) / 5박7일
3,300,000원
[3월 중 결제] 3.000,000원  
2020. 09. 26(토)~2020. 10. 02(금) / 5박7일
3,500,000원
[3월 중 결제] 3.200,000원    
2020. 12. 19(토)~2020. 12. 28(금) / 5박7일
3,100,000원  
[3월 중 결제] 2.800,000원  
[똑똑] 공감만세가 전하는 고두환 대표가 전하는 메시지.

사이먼 산장에 마을 사람들을 불러놓고 호기롭게 이야기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지역 고유의 역사 문화를 바탕으로 자립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이 이루어지는 그런 여행을 만들겠다고. 
… 
 계단식 논을 토대로 우리 삶을 그대로 살아가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 관광을 이용하자고 말했다.
 동의한 사람들은 산장에 남았고, 그 때부터 때 아닌 워크숖으로 산장은 분주해졌다.
의식주를 자립하며 고유의 역사 문화를 간직했던 
이푸가오족의 모습을 하나씩 찾고 복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정제된 언어로 설명하고
 정갈한 모습으로 보여주기 위한 상호 학습을 진행했다.
 ...
 지금도 바타드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산적하다. 
예전과 무엇이 달라졌느냐고 묻는다면 크게 내세울 것이 없다. 
다만 몇몇 사람이 여행자와 함께 계단식 논을 복원하는 풍경을 볼 수 있고
 그들의 음식과 차가 식당에서 팔린다. 
생태 농민회가 결성되어 여러 기관과 
계단식 논을 지키기 위해 공공정책을 펼치기 시작했고

 마을 사람들은 시시때때로 축제를 하며 먹고 놀고 웃다가 싸우기도 한다. 

 고두환, 우리의 여행이 세상을 바꿀까 중, 선율
[알림] 이번 주 공지사항이에요.
[결과보고서] 남북 청년교류사업
신규분야 모델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는

새로운 동북아시대, 한반도 평화를 견인할 수 있는, 통일과 남북협력 사업에 있어서 
새로운 주체 발굴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여 해당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 링크를 클릭하면 결과보고서 pdf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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