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함을 논하다

뉴스 [공감레터] 곡성군 간부공무원 고향사랑기부제 강의

  • 공감만세
  • 2023-05-02
  • 670

 

 

 
[제32호] 2023년 5월 2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 뉴스레터
 
💌 이번주 뉴스레터 요약
 1. [고향사랑] 곡성군 간부공무원 고향사랑기부제 강의
 2. [공정관광] 외국인 시선으로 보는 양구③ : 새로운 경험과 그리움이 어우러진 양구 생활   
 3. [해외파트너] 데프누리 인터뷰 시리즈③ : 데프누리의 관계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 곡성군 간부공무원 고향사랑기부제 강의
4월 초, 일본 고향세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공감만세가 함께 한 곡성군 고향사랑기부 국외 선진지 연수, 기억하시나요? 이어서 지난 4월 20일,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가 곡성군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더 자세한 강의 내용을 보고 싶다면, 아래에서 전문을 확인해 보세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히 모금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이로 인해 파생되는 효과와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향후 우리 지자체는 어떤 길을 걸을 것인가’가 이 제도 운용의 핵심이다. 
 
 
💡'가까운 광주 혹은 서울과 수도권의 2050 급여생활자에게 곡성을 어떻게 알릴 것인가'가 과제이다. 횡성 한우처럼 대중이 인지하는 답례품이 중요할 것이고, 곡성은 영화에서 지자체 이름이 알려진 것처럼 현물적 답례품이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기부받는 돈을 어떻게 융통할 것인지를 앞세워야 하고, 이게 바로 지정 기부이다. 일본은 대지진 피해자 구호를 목적으로 재해 의연금에 고향세를 활용하는 등 지정 기부가 시작되었고, 모금액 50% 향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관련 자료
 
 
문의 : 070-5147-8798 (공감만세 고향사랑연구소)
 
🙋공정관광
[공정관광] 외국인 시선으로 보는 양구③ : 새로운 경험과 그리움이 어우러진 양구 생활
 
양구에 살면 살수록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는 긍정에너지 뿜뿜🌞 디노라 코디네이터의 양구 살이 시리즈!!
 
양구에서 전해주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입가에 웃음이 절로 지어지지 않나요? 오늘은 그 세 번째 소식을 함께 보러가시죠✨
 
 
🌳 처음 참여한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는 저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나무를 몇 그루 심으며 제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고 보답할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 도로와 집 간격이 너무 가까워 강아지들이 자기 집 영역을 지키려 짖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리곤 합니다. 버스터미널 쪽으로 가는 길에 어느 집 강아지가 저만 보면 짖는 것 같습니다. 
 
 
🍀 양구 주민들과 대화 중에, 서로 '양구가 사라질까?'라는 질문을 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 고향 누쿠스도 지역을 위해 함께 애써주는 사람들이 많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많은 사회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한반도평화
[한반도평화] 데프누리 인터뷰 시리즈③ : 데프누리의 관계
지난 레터에서 데프누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정보접근권'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보았는데요. 데프누리의 행보를 응원하고 지켜봐 주시는 후원자분들을 위해 새로운 소식을 또 가지고 왔답니다😀
 
세 번째 인터뷰에는 데프누리 팀원들의 간단한 소개와 이들이 함께한 계기를 담아보았습니다. 이번 내용은 특히 생각할 거리를 많이 안겨주는데요. 이들의 솔직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전문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팀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 🔸 KCOC 커뮤니티 ‘도전하다 시즌’을 계기로 국제개발협력, 인권, 여행에 관심이 많은 농 당사자 3명이 모여 데프누리를 구성하였습니다.

 

  • 🔸이후, 남북수어 여행회화 책 발간을 아이디어로 ‘2021 대한민국 청년 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값진 경험도 하게 되었습니다. 
 
 
🙋‍♂️ 다섯 분 각자가 느꼈던 일상 속 차별 이야기를 나눠주실 수 있으실까요? 
 
  • 🔸“청각장애인의 피와 비장애인의 피가 섞이면 안 돼서요.”

 

  • 🔸“통역비를 예산 내에서 책정하는 한, 다른 팀에게 줄 수 있는 사업비가 줄기 때문에 이는 역차별이 된다."

 

  •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해 필담을 요청하면 대부분은 친절하게 해주지만 일부 귀찮아하는 모습을 보면 많이 아쉽습니다. 

 

 
 
👀공감만세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을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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