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월례포럼은 <지속가능관광을 위한 특별관리지역 지표개발의 의의>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북촌한옥마을'을 아시나요? 당시 인기프로그램 1박 2일에 소개되며 관광지로 발돋움한 북촌은 유명세에 힘입어 몰린 관광객으로 인해 소음 발생 등 주민 정주환경의 악화로 관광지의 이면이 드러난 사례입니다.
북촌이 위치한 종로구는 당시 과잉관광으로 인한 민원 발생 해결을 위해 여러 방안을 고민했지만, 상위법 근거 부재로 강제성이 없어 지자체 차원 관리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종로구는 <특별관리지역 지정 진단지표 개발 연구용역>을 통해 한양대학교 관광연구소와 함께 지표를 개발합니다.(2021년)
종로구는 이를 근거로 문체부에 상위법인 '관광진흥법' 개정을 건의하여 현재의 제48조의3(지속가능한 관광활성화) 하위 항목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올해 2월에 발표된 종로구 보도자료를 보면, 북촌 일대가 특별관리지역 적용을 받는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당 연구의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했던 가천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심창섭 교수의 발제를 통해 해당 지표를 만들게 된 스토리와 지표의 활용방안 등 지표개발의 의의를 본 포럼에서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발제자:
심창섭 가천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사회자:
김대호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연구위원
📌 일시: 2023년 4월 26일(수) 10:00~11:20
📌 방식: 온라인(화상회의 플랫폼 Zoom 활용)
📌 참가비: 5,000원 ⭐공정관광포럼 회원은 무료!
📌 입금계좌: 우리은행 1005-204-197272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
📌 문의: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070-4351-1218)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는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을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