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일
😀 매주 공감만세가 전하는 공생의 울림 😀
국회에서 오랫동안 계류 중이던 ‘고향세법(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지방창생(地方創生·지방활성화)을 목적으로 시행된 고향세법은 개인이 애정이 있는 지자체를 골라 기부를 하는 시스템이다. 총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고(10만원까지 전액세액공제),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 발송이 가능합니다.
"고향세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실질적으로 기획하고, 세금의 용처를 기부에 참여한 민간이 다원적으로 결정하는 효과 등을 거둔다."
"공감만세 일본 법인은 일본 내에서 고향세를 개설/운용할 수 있는 법인이다. 소멸지역에 버려진 집을 개조하여 마을호텔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3천만원이 넘는 돈을 모금한 적 있다."
"고향세를 통해 우리가 확인할 수 있었던 건, 지방분권 재정재배분 효과였다. 일본의 고향세법 근간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지방세 비율, 그리고 고향세를 통해 도쿄도를 이외 지역에 재정재배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 이었다."
👆 U프로젝트 - 북한 음식을 잇는 한반도 평화
탈북민 두 분을 모시고, 두부밥에 대한 이야기와 레시피를 담았습니다.
"어릴 때, 우리 딸과 항상 약속 한 게 '엄마 말 잘 들으면 두부밥 하나 사줄게' 였어요."
"식욕 떨어질 때면 음식점에 가서 사먹곤 했어요."
* 현재 하울림 팀은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사무실까지 마련했습니다. 북한 두부밥을 밀키트로 판매함과 동시에 음식의 스토리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영상 좋아요와 댓글로 많은 응웝 부탁드립니다.
🤞 공공외교캠프 - 젠더 이슈, 누구나 이야기해야 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최/주관,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가 실행한 <2021 공공외교캠프> 내용이 사회적경제미디어 라이프인에 기획연재 되고 있습니다. 그 네 번째 이야기를 전합니다.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고, 국가별 젠더 이슈에 대한 사고를 폭을 넓히길 바랐다.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우려가 있었지만, 젠더 이슈는 전 세계적으로 논의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모여졌고, 우리는 온라인 포럼에 대한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제도가 바뀌고, 사회가 진보한다."
오늘 '여행자의 목소리'는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목소리도 들려주세요
👋지금 바로 친구에게 이번주 '여행자의 목소리' 공유하기👋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821호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40 동작행복지원센터 성장기업실 2
fairtravelkorea@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