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미국 상원위원 게이로 닐슨이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와 함께 지구의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관련 행사를 개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올해로 51주년을 맞이하는 '지구의 날'에는 전 세계 각국에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매년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등을 끄는 '
전국 소등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환경부에 따르면, 행사 참여를 선언한 건물들이 단 10분 소등하는 것만으로도
이산화탄소 약 52톤의 감축 효과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참여방식은 간단하지만 효과는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공감만세는 사소한 실천의 힘을 믿습니다. '지구의 날'을 맞아 다회용 컵 사용, 모바일 영수증 받기 등
여러분만의 사소하지만 확실한 행동을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