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략) 현지인을 배려하는 여행은 없을까. 고씨는 1년 정도 준비한 끝에 2009년 ‘공감만세’라는 사회적기업을 직접 세웠다. 일종의 대안 여행인 공정여행으로 지역사회가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직접 기획해보고 싶었다. 공정여행이라는 개념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 때였다. 고씨는 주로 현지 사람들이나 조직과 공동으로 협동조합을 세워 현지 사람들이 운영하는 숙소나 식당을 운영하고 지역 공동체와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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