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략) 누군가가 '대흥동으로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한다면 대부분 "뭐 볼게 있다고"라고 먼저 대답할 것이다. 우리에게 대흥동은 원도심일 뿐 여행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행을 살고 있는 공간으로부터의 떠남이라고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정말로 놀랍게도 대흥동이라는 그 좁은 공간만으로도 하루짜리 알찬 여행이 된다. (주)공감만세는 국내 공정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근대 공간의 상상공작소 대흥동 공정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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