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보도 [한겨레] 공정여행 꿈꾸는 ‘청춘열정’ 하루 18시간 일해도 즐거워
  • 공감만세
  • 2020-05-28
  • 1210

...(생략) 공·감·만·세. ‘공정함에 감동한 사람들이 만드는 세상’의 준말이다. 청년들이 공정여행을 내세우며 스스로 만든 기업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다. 이들이 꿈꾸는 공정여행은 ‘즐거운 불편’이다. 렌터카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입맛에 맞는 먹을거리 대신 주민들과 함께 식사하는 등 ‘착한 소비’를 하고, 인연을 맺은 현지인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게 공정여행이다.  지난달 28일 찾은 대전 대흥동 공감만세 사무실. 고두환(27) 대표와 직원 몇몇이 한창 분주했다. 고 대표가 공정여행을 꿈꾼 것은 대학 학보사 기자로 일할 때부터다. 2008년부터 2년 가까이 비영리단체의 국외봉사단원으로 타이·필리핀에서 지내면서 그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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