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략) 그래서 시작한 것이 ‘공정여행’이다. 공정여행이란 여행자는 윤리적인 책임을 다하고, 관광수익은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는 여행을 말한다. 여행사 ‘공감만세’의 사장, 대학생 고두환(27·공주대 국제통상 4년)씨 얘기다. 사명(社名)인 공감만세는 ‘공정함에 감동한 사람들이 만드는 세상’의 단어 첫 글자들을 딴 이름이다. 회사 홈페이지는 인터넷 카페(http://cafe.naver.com/riceterrace)가 대신한다. 올 4월 사업자등록을 마친 개인사업체지만, 회사라기보다는 동호회 같다. 회사 조직에는 ‘사장-이사-부장-과장’이 없다. 대신 ‘대의원회’라는 조직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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