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 동구, 완행열차'의
사라진 소제호의 뚝방길을 기억하는 마을 공정여행
대전역과 함께 근대 문화의 상상공작소 대전 원도심은 나타나고 잊혀지고를 반복하였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정말 그 넓어서 잔잔한 호수에 파도가 일렁였다는 '소제호'.
일제강점기에 소제호는 메워졌고,
그 위로 철도 관사촌이, 때로는 예술가들이 머물며 사라진 소제호를 기억해왔습니다.
이제는 추억하기에는 너무도 많은 시간이 지난 소제호의 흔적을 따라
어제를 기억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소제동의 사람과 공간을 만나보지 않으실래요?
※ 여행 신청하기: 마감되었습니다.
<여행개괄>
여행일시 |
2017. 12. 22일(금) 오전 9시 30분 ~ 오후 12시 30분 |
여행장소 |
소제동 마을 일대 |
여행참가비 |
무료(전액 지원) ※ 단, 개인 기념품, 추가 간식비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
참가대상 |
공정여행에 관심있는 성인 15명 |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 ※ 마감되었습니다. |
연락처 |
010-6681-2989 |
※ 여행 신청하기: 마감되었습니다.
<집결 및 여행세부정보>
여행주제 |
사라져가는 것들을 기억하는 사람과 공간 |
여행특징 |
소제호의 흔적을 따라 관사촌을 차분히 걸어봅니다. |
집결장소 |
대전역 1층 대전 시티투어 버스승차장 뒤 |
집결시간 |
오전 9시 25분까지 집결 |
여행자 준비물 |
개인 물컵, 개인 필기구, 손수건, 개인상비약, 개인방한용품 |
<여행일정> ※ 현지 상황에 따라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시간 |
장소 |
활용내용 |
9:30-09:50 |
대전역 |
[오리엔테이션] 여행자와 여행길잡이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
09:50-10:50 |
소제동 일대 |
[소제동 마을여행] 여행길잡이의 해설을 들으며 소제호의 흔적을 찾아봅니다. - 소제동 관사촌, 소제동, 대창이발소, 카페아노, 오래된 사잇길을 돌며 어제의 소제동을 기억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과 공간들을 만나봅니다. |
10:50-11:30 |
대전전통나래관 |
[체험활동] 대전에 살고 있는 장인(무형문화재)들의 기술을 기록하고 후대에 전수하는 역할을 하는 공간에서 천연재료로 화장품을 만들며 사람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
11:30-12:30 |
전주식당 |
[마음나누기 그리고 점심식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