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X공감만세 일본 고향세 벤치마킹 연수 시작!
사진_이연경 본부장
글/편집_박누리 연구원
9월 12일, (주)공감만세 '세계 속 한국'을 만들어가는 미디어 '세계일보'와 함께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으로 소멸위기지역의 회복 계기를 모색하기 위한 '일본 고향세 벤치마킹 연수'를 시작했습니다.
▲단체사진
해유문화관에서 공식간담회를 가지는 것으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일본 히로시마현 진세키코겐정,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 세토우치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가장 먼저 방문한 해유문화관에서는 조선통신사에 관한 사료들과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이후 고향세 모금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세토우치 시청으로 향했습니다.
시청에서 가진 두번째 간담회에서는 세토우치시가 기금사업 종료 후에도 어떻게 지속적으로 기부금을 증가시킬 수 있었는지, 어떻게 기부자들을 관심을 끌 수 있는지, 연속적인 기부로 이어지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 해유문화관에서 조선통신사 관련 설명을 듣는 모습
▲ 세토우치 시청에서 열린 두번째 간담회 참석한 모습
2일차에는 구라시키시를 거쳐 오노미치시로 이동하여 NPO오노미치 빈집재생프로젝트를 설명듣기 위해 해당 건물을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에서 프로젝트의 대표를 만나 프로젝트 대상지를 걸어다니며 관련 프로젝트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들을 수 있었습니다.
▲ 단체사진 2
남은 3일차와 4일차에는 후쿠야마를 거쳐 진세키코겐정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곳에서 NPO Nina 진세키코겐 대표를 만나 답례품 중간관리단체의 운영 방식과 소비자 중심의 고향세 답례품 브랜딩 방법과 활용 방안을 들어보고 한국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를 위해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예정입니다.
15일까지 이어질 세계일보X공감만세 일본 고향세 벤치마킹 연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