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 개인이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어려운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가 모두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할 수 있다. 광역지자체는 기초지자체와 모금 경쟁을 벌이기가 부담스럽다. 답례품과 모금 이슈 등이 겹칠 수도 있다. 일부 광역지자체는 기초지자체를 품고 있는 맏형의 역할을 고민하면서도 차별화된 전략을 고심하느라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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