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지 [우크라이나 사태 긴급지원] 당신의 후원이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킬 수 있습니다.
  • 공감만세
  • 2022-04-04
  • 1379

[우크라이나 사태 긴급지원] 당신의 후원이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 대표이사 고두환입니다.

190만명 정도 실거주하는 몰도바에 유입된 우크라이나 난민 숫자는 40만 명에 육박합니다.
1인당 GDP 3,330불(2019년 기준), 수출보다 수입이 2배가량 많은 유럽의 최빈국 몰도바는 자기가 사는 집을 내주고, 자기가 먹을 것을 나누면서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피스윈즈코리아는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가 출연/설립한 재단법인입니다.

고두환 대표이사는 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 상임이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키시나우시에 위치한 학교에는 27명 우크라이나 난민 학생들이 임시 입학 중입니다. 몰도바 정부는 급식비용을 추가경정할 예산이 없습니다. 몰도바 아이들은 우크라이나 난민 아이들을 위해 본인들의 급식을 기꺼이 나누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물자배급소는 키시나우시에서 운영 중(https://view.monday.com/2410659806-3eae403111dae18eb56d9e9ac3386778?r=use1)입니다. 물자가 부족한 탓에, 이곳은 시시때때로 폐쇄되기도 합니다.
생존을 위한 물품은 지급되지만, 일상생활의 여흥을 느낄만한 이유식, 기저귀, 샴푸, 화장품 등의 공급은 여간해서 되질 않습니다.

 

 

몰도바와 국경을 맞댄 항구도시 오데사와 고려인이 주지사를 해 유명세를 탔던 미콜라이우는 러시아 군의 무자비한 폭격대상지입니다.
외곽지역 주민과 사회적약자들에게 물자 공급이 원할치 않습니다. 우리는 키시나우시에서 조달한 물자를 우크라이나 본국 내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오데사 외곽지역의 한 정신병원 역시, 드디어 물자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NCUM(National Congress of Ukrainians in Moldova)에서 운영 중인 우크라이나 난민 임시 피난소에서 우리는 절규를 들었습니다. 기어코 고향인 키이우로 돌아가겠다는 할아버지, 입대를 위해 키시나우에서 국경으로 이동하는 아빠, 아이들 손잡고 안정된 생활을 꾸리려 독일로 떠나는 엄마와 아이들까지… 아비규환 현장에서 아이들은 시시때때로 폭격 때의 엄청난 굉음으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겪고 있었습니다.

 

 

죄없는 우크라이나 난민이 미안함을 느끼며 임시 피난소에 머물지 않도록, 경제적으로 열악한 몰도바 사람들이 외로이 이 모든 비극을 버텨내지 않도록 여러분들께서 손을 내밀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서 있는 곳이 야만적인 전쟁의 최전선이자 최후방입니다. 
당신의 후원이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4월 5일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 대표이사 고두환 올림

 

○ 「우크라이나 사태 긴급지원」 후원하기

https://peacewindskorea.org/peaceforUkraine#slide0

 

 

○ 고두환 대표의 현장 기록 

(3/28) 유럽 최빈국 몰도바는 폴란드나 루마니아보다 상황이 열악하다.

(3/29) 깊게 대화해보면 모두 지쳐있고, 민간함 이야기를 하면 얼굴이 굳습니다.

(3/30) 대성통곡하는 우크라이나 난민 대가족을 만나며

(4/03) 최악의 사태 염두한 우크라이나-몰도바 피난을 위한 B플랜 수립 중

(4/05)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는 몰도바 내 다양한 시도

 

○ 언론보도

[데일리안] "물품 창고가 텅텅 비었다" 우크라 난민 40만명 집결지, 몰도바는 지금…

[이로운넷] 몰도바로 떠난 우크라이나 피난민 60%, 몰도바 국민 집에 머문다

[라이프인]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이로운넷] 어려운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돕는 몰도바 국민들 '연대' 확인했다

 

○ 영상

 

 

 

○ 「우크라이나 사태 긴급지원」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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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브리핑(1~3차) 다시보기

 

 

 

○ 「우크라이나 사태 긴급지원」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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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 및 후원문의

02-2088-8044(강소정 코디네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