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대안을 찾는 사람들

[공공외교캠프] 함께 만드는 미래 공공외교 4회차

- 글,사진_이명선 여행사업팀 코디네이터

우리의 일상과 친구들의 일상 그리고 친구들 나라에 우리나라의 흔적은 어떻게 남아있을까요 ?

한국 문화원부터 마트! 그리고 실크로드 유적까지!

한국은 신북방 나라는 우리의 오래된 친구였군요! 친구들의 한국과의 만남은 의외로 어렵지 않았습니다.

한국 참가자 친구들은 어땠을까요 ?

친구들의 나라를 찾아 마트부터 서점까지 그리고 코로나 가운데 한적한 한국의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찾고 알려주었습니다.

서로의 문화를 찾고 소개하는 V-Log를 찍었지만, 다 같이 친구들 나라를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은 뭘까요 ? 생생한 영상을 통해 현재의 친구들의 모습과 문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한지는 고려시대 때부터 역사적으로 우리의 보물이자 자랑거리였습니다. 품질과 내구성을 갖춘 당대 최고의 종이였죠. 한지로 공예품도 만들고 옷도 만들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한지로 다함께 예쁜 팔각 보석함을 만들었습니다.

어떤가요 ? 친구들의 작품입니다.

정말 예쁘지 않나요 ?

오늘은 평소보다 많은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바쁘게 일정을 소화한 참가들이 필요한 시간! 힐링타임!

한국의 차 시음과 함께 간단한 힐링 순서를 가졌습니다.

몸의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호흡을 가다듬으며, 오감에 집중하며 목련차를 시음했는데요~ 으흠~

따듯한 차와 함께 모두가 평안해지는 마법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정수지 호스트님은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었는데, 자연스럽게 현재의 오감에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제 최종 발표회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공공외교캠프 계기로 온라인으로 만나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주제를 정해 결과를 향해 왔는데요. 놀라운 아이디어들이 가득했던 만큼 참가자들의 결과물들이 기대가 됩니다. 아니 놀랍지 않아도 함께 생각을 공유하여 각 나라의 차이점을 발견하며 공공으로 해결해야하는 안건을 도출한 것만으로 충분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 감히 예상합니다.

다음주에는 프로젝트 발표 뿐 아니라 프로젝트 1위, V-Log 시상식이 있는데요~ 궁굼하지 않으세요 ? ?

다음주에 확인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