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노모리에서 온 편지] 시이노모리에 반짝 찾아온 손님!
- 글, 사진 패어트래블재팬 이연경 팀장
매년 6월, 마을 사람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밤을 맞이합니다.
새까만 밤하늘에 천천히 반짝이는 불빛.
맑은 물이 흐르는 곳에서만 산다는 반딧불이 가득한 풍경을 보고있노라면,
마음 한 켠에도 불이 켜진 듯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시이노모리에서는 6월 한정으로 <반딧불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진세키고원 내의 마을분들만을 모아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불 앞에서 바베큐도 구워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맛있는 음식,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내년 이맘때는 여러분들과도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길 소망합니다. ^^
ps. 많은 이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시이노모리가 에어비앤비 슈퍼호스트 달성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시이노모리도 하나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시이노모리에서 여러분들을 만나는 날을 고대하겠습니다.
▶ 시이노모리 에어비앤비 바로가기 : https://abnb.me/qGBzRu2NIh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