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를 위한 다양한 상상 공모’
청년 스스로 한반도 평화의제 모색해 6개팀 선정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청년 스스로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동북아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의제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대한민국 청년 평화경제 오픈랩 프로젝트>를 주최한다.
○ ‘평화경제’는 평화의 정착을 통해 남북한의 경제협력을 지속하는 방법으로, 개성 만월대 공동복원사업(’07), 라선-녹둔도 이순신 유적발굴 공동사업(’19) 등 문화교류 속에서 북한의 창업지원을 위한 조선익스체인지, 북한전문여행사 평양트래블 같은 기업 활동을 도모할 수 있다.
○ ’19년 한국 청년세대 조사결과 약 80%가 사회문화교류, 국제개발, 연구 분야에서 남북교류사업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현재 국제적 대북제재 속에서도 남북의 인도적 차원의 사회문화교류는 이뤄지고 있다.
○ ‘20년 오픈랩 프로젝트 대상 ’팔도락‘팀은 ’조선 8도 디저트 도시락 판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냈고, 우수상 ’통통투어‘팀은 시제품 제작 및 보급 과정에서 KBS 통일전망대 출연 등의 성과를 이뤘다.
○ 작년도 대비 올해는 총 사업개발비 금액, 오픈테이블 개최 수 등 규모를 확장하여 진행하며, 1차 사업개발비 지급 이후,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 본 사업은 한반도 평화에 대한 해법을 찾고 실행하는 ‘상상공모전’과 당 아이디어를 온·오프라인 공론장을 통해 발전시키는 ‘오픈테이블’로 진행된다.
○ ‘상상공모전’은 신청 마감 후 2개월 간 온․오프라인 공론장, ‘오픈테이블’을 통해 단계적으로 내용을 발전시키고, 50개 오픈테이블 개최 팀 중 6개팀을 무순위 선발, 팀별 1차 사업개발비 3백만원과 사업 인큐베이팅 컨설팅 지원 후 10월 말 최종 발표를 통해 순위별 2차 사업개발비(총 1천5백만원)를 차등 지급한다.
□ 참여자 공모는 청년(19세~39세, 공모 게시일 기준) 개인 또는 단체일 경우 대표자가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모집기간은 6월 7일(월)부터 7월 11일(일)까지 진행되며, 오픈랩 프로젝트 홈페이지(www.peaceopenlab.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 6월 중 작년 사업성과를 재조명하고 올해 오픈랩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기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 오프닝 행사는 작년도 성과 전시와 평화경제 토크 콘서트로 구성되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