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대안을 찾는 사람들

[해외 파트너 소식] 4, 5월 필리핀 바공실랑안 어린이 공부방 이야기

최근 두 달 동안 우리는 일상적인 수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여전히 온라인 수업을 듣습니다. 온라인  수업이 쉽지 않지만, 아이들이 이 학기를 완수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어 기쁩니다.

지난 4월, 우리는 아이들에게 숫자 1부터 100까지 쓰는 법과 두 음절 단어를 타갈로그어(필리핀 공용어)와 영어로 읽는 법을 교육했습니다. 아이들이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그것들을 읽을 수 있고 알아볼 수 있다고 하니 기쁩니다.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을 교육하는 조력자로서 가장 큰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지난 4월 24일, 아이들은 필리핀 NGO 중 한 단체로부터 음식 꾸러미와 장난감, 컬러링 북을 받았습니다.

그 단체가 우리에게 음식 팩을 제공해준 덕분에 우리는 그것을 우리 커뮤니티에 속한 모든 아이들에게 나눠줄 수 있었습니다. 작은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얼굴에서 환한 미소를 보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행복했습니다.

5월에는, 1년 12달, 1주 7일과 같은 날짜 개념에 대해 가르칩니다. 또한 아이들은 엄마의 도움 없이 자기의 이름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이제 보고 쓰지 않아도 숫자와 글자를 쓸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쓸 것을 불러주면, 아이들은 그것을 화이트보드에 씁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항상 쓰는 법을 기억할 수 있도록 철자 공부하듯 교육합니다. 우리는 모든 온라인 수업에서 이 활동을 하는데, 아이들이 정확하게 따라와주어 기쁩니다. 여러분도 아이들의 얼굴에서 열의를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우리는 매주 금요일마다 미술 수업도 합니다.

아이들이 새로운 일반 학교에 왔을 때도 무엇인가 그리려고 시도할 수 있을 거에요.

우리 부서에서 아직 대면수업 계획이 없다고 하여, 우리는 여전히 올해 졸업 프로그램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유치원 졸업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와 상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우리는 아이들의 학습수준을 알기 위해 마지막 평가를 가질 예정입니다.

▼▼ 일상 온라인 수업 모습 ▼▼ 

▼▼NGO로부터 선물을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