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대안을 찾는 사람들

공정한 대안을 찾는 사람들 TRAVEL 분석으로 본 20-21 국내여행 트렌드(컨슈머인사이트)
  • 공감만세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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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분석으로 본 20-21 국내여행 트렌드(컨슈머인사이트)

 

글_ 허민지 코디네이터

 

2021 여행트렌드를 고민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한 꿀 정보를 공유합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여행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조사’(2020, 매주 500명, 연간 26,000명 대상)를 실시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메가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는데요!

그 내용을 요약해보았습니다!

 

<TRAVEL 모델>로 본 동향과 전망

* <TRAVEL 모델>이란? 여행소비자의 행동과 태도를 결정하는 환경-산업-사람의 조합으로 나타나는 6개 핵심요소를 기반으로 현재를 확인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분석 모델

출처_컨슈머인사이트

 

1. [T]RAVEL : Target(여행객)

[현상]

여행이 제한되면서 시장은 역대 최악의 수준으로 위축되고, 주 소비층에 큰 변화가 생김.

- 50-60대 장년층은 크게 위축된 반면, 기존 해외여행의 큰손이었던 여성/20-30대가 국내로 눈을 돌리며, MZ세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

이동을 최소화하며 생활권에서 즐기는 `여가형 여행`이 대세로 자리 잡음.

 

[전망]

- 여가형 여행이 지속되면 외지인 유입은 어려워지고, 지역민과 근거리 지역 거주자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

- 코로나 이후 더욱 심각해진 경제 양극화는 여행 시장의 양극화로 이어질 것 임.

- 여행 갈망층 vs 포기층

- 2030세대-화이트 컬러 vs. 50대 이상-저소득층

 

 

2. T[R]AVEL : Resource(자원)

[현상]

- 관광 활동은 위축 ↔ 휴식과 힐링 목적이 증가, `언택트` 추구

- 사람이 적은 지방 소도시로 흩어지는 현상이 나타남

- 여행지 매력도를 판단하는 새로운 기준 = `언택트`가 가능한지, 자신이 환경을 통제할 수 있는지. 그 결과 캠핑이나 차박 등 소규모 야외활동 수요 증가

 

[전망]

- 본인이 환경의 통제권을 가질 수 있는 `언택트 여행`의 인기가 계속될 것임

-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대체 상품들(랜선여행, 무착륙 여행)이 다양화될 것으로 전망

- 가격이 비싸더라도 `안전`이 보장되는 환경과 고급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일부 존재해 이색 · 럭셔리 상품의 성장이 예상됨.

 

 

3. TR[A]VEL : Accessibility(접근성)

[현상]

- 자차 이용을 선호

- 낯선 사람/공간에 대한 심리적 부담으로 권역 내 이동 증가했으며 도심을 피해 한산한 지역을 찾아감

- 여행 활동 단순화로 숙소 선택 시 `관광지와의 접근성` 중요도는 하락함.

 

[전망]

- 대중교통보다는 개인 운송수단에 의존하는 경향은 코로나 종식까지 지속될 전망임.

- 승용차 이용이 크게 늘면서 지역 내 교통망, 혼잡도, 주차환경이 여행만족도를 좌우하는 주요 축이 될 것으로 예상됨.

- 언택트 여행에 적합한 친환경적인 지방 소도시, 오지, 섬 등이 새롭게 주목받으며 해당 지역은 접근성을 개선할 경우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임.

 

 

4. TRA[V]EL : Value for money(비용 및 지출)

[현상]

- 여행 수요의 급감으로 여행 물가 낮아지면서 가성비를 따지는 것이 무의미해짐.

- 반면, 여행을 위해 적지 않은 예산을 준비해 둔 일부는 고가 상품을 화풀이하듯 소비하기도 함.

 

[전망]

- 여가형 여행 vs. 해외여행을 대체 하는 수단으로 시장이 양극화될 수 있음.

- ‘안전’과 ‘즐거움’을 보장하는 동시에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상품이 있다면 비용이 월등히 높더라도 기꺼이 수용할 수 있는 대기 수요층이 존재함.

 

 

5. TRAV[E]L : E-connect (정보채널/커뮤니케이션)

[현상]

- 급속한 모바일로의 이동과 기술 발전. 하지만 여행 수요의 감소로 유통 및 정보채널도 활기를 잃음

- 글로벌 온라인여행플랫폼(OTA)은 주춤, 반사 효과로 국내 OTA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됨.

- 인파가 몰리는 것을 꺼리게 되면서,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맛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 그 결과 정보 접근성 낮은 지인 추천/입소문의 영향력이 커짐.

 

[전망]

- 코로나가 종식되더라도 모바일 소비나 국내 OTA 중심의 유통 플랫폼 이용은 유지될 것

- 디지털 기술활용 역량이 경쟁력을 좌우

- 소비자의 여행 욕구를 해소시켜 줄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얼마나 빨리, 입맛에 맞게 제공해 줄 수 있는지가 핵심.

- VR, AR과 같은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축제/랜선투어 등 새로운 상품 시장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됨.

 

 

6. TRAVE[L] : Loyalty(만족 및 재방문의향)

[현상]

- 코로나 이후 국내 여행의 전반적 만족도 상승함. 이는 억눌려온 욕구가 해소된 효과이자 동시에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여행` 자체에서 해방감을 느끼기 때문

- 만족 느끼는 기준 변화 : 먹거리/볼거리/놀거리 등 관광자원 → 여행지 환경의 쾌적도

 

[전망]

- 외부인과 접촉하지 않고 일행과 언택트 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의 인기가 지속될 것임.

- 생활권 내에서 `나만의 아지트`를 찾으려는 수요가 지속될 것 → 근거리 거주자 및 지역민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새로운 자원의 개발, 육성이 요구됨.

▶리포트 전문 보러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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