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에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가 발의되었습니다.
[관련기사] 이동업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발의’
이와 관련해서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주최하고 영남일보에서 주관하는 <제9회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국제심포지엄>이 경주 힐튼호텔에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개최됐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관광관계자와 전문가,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관광 트렌드 변화에 부합하는 뉴노멀 경북형 관광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 고두환 대표는 자리에 참석하여 '더불어 행복한 공정여행'을 주제로 발제했습니다.
"관광객이 늘어나면 지역과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실제 고용률이나 경제 지표를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여행을 만들고 추구해야 되는걸까요?
이에 고두환 대표는 관광 활성화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실제로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는 관광 구조의 설계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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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포지엄 준비사무국 (053-955-2678)으로 연락하시면 <경북문화관광산업 활성화 국제심포지엄> 관련 자료집을
우편으로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