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대안을 찾는 사람들

공정한 대안을 찾는 사람들 [해외파트너 소식] 6월 필리핀 바공실랑안 어린이 공부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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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공실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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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친구가 사는 마을 바공실랑안

5월 6월, 필리핀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카라 선생님은 매일 바공실랑안의 모든 주민들에게 구호품을 주는 바랑게이를 도왔습니다.

코로나 19 유행으로 인해 졸업식과 같은 학교 활동은 계속할 수 없었고 봉쇄로 인해 졸업식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마지막 학생들에게 상을 주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직접 방문하여 상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 아이들이 어린이 공부방을 수료 혹은 졸업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다가오는 9월에는 새로운 정상급 정부가 유행병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하여, 어떻게 수업을 진행해야 할지와 관련해서 지시를 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쉽진 않겠지만, 정부가 지시한 규칙을 따라야겠죠.

어려운 지금 시기에도 어린이 공부방에서는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을 주고,

도움을 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위에 첨부된 파일을 다운받으시면 5/6월의 필리핀 소식 번역본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