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대안을 찾는 사람들

유엔 산하에는 여러 단체들이 존재합니다.  유네스코, 유니세프 등의 기구들도 문화 예술, 아동 이라는 주제를 가진 산하 기구들 중 하나입니다.

그 산하기구들 중 유엔개발기구, 즉 ‘UNDP(United Nation Development Programme)’가 존재합니다. 인류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올바른 발전이 무엇인가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구이지요.

유엔개발기구는 선진국부터 후진국까지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데, 각 지역에는 협력 파트너가 있어야 실질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푸가오 지역에는 소수민족의 문화를 보호하고, 세계문화유산인 계단식 논을 보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그 협력 파트너가 바로 시트모(SITMo)입니다.

동남아시아의 국제기구 중 유엔 산하기구의 협력 파트너 지위를 부여받는 일은 결코 흔한 일이 아닙니다.  그만큼 해당 지역에서의 프로젝트 수행 능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 밖에 시트모(SITMo)는 뉴욕의 빌라노바 대학, 일본 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 유네스코와 함께 해당지역 연구 및 대체에너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기반의 국제기구이며, 필리핀 중앙 및 연방정부와 거버넌스 형태로 지역행정을 운영하는 하나의 주체입니다.

시트모(SITMo)는 2010년 공감만세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공정여행을 통한 필리핀 이푸가오 지역의 올바른 보존과 관계에 대해 고민하기로 했으며, 상호 코디네이터의 파견 및 협력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감만세 필리핀 파트너 

시트모(SITMo)와 함께 하는 청소년 여행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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